세련되게 꼬여있는 라탄 책갈피 사진 한 장만 보고 바로 신청한 여가/관광 2회차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무지 오는 날임에도 넓은 장소와 만들기 작업에도 딱 좋은 장소에서 진행이 된 덕에 기분 전환 겸 송파구까지 다녀왔는데요.
저는 잠실나루역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도 서울책보고가 전철역 가까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 강좌 덕분에 헌책이 모아진 곳도 둘러보고 헌책을 찾고자 할 때 방문할 수 있겠더라구요~!
워낙 클래스를 많이 다니는 대표님의 강의에 나이불문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고, 실생활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재료나 만들기방법을 탐색하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알려주셔서 혼자서도 업사이클링을 적용해 따라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3권 이상의 책을 동시에 읽는 걸 좋아하는 저도 2시간동안 3개 이상의 책갈피를 만들어 활용하기 좋겠더라구요!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 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인데 이번을 시작으로 sns로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며 원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앞으로 진행될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집에서도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