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여행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바뀌었을 겁니다.
마침 팬데믹이 촉매제가 된 듯,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당혹스러울 뿐입니다.
빅데이터가 변화를 증명해 줍니다.
자 이제 여행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강연자 송길영님이 준비한 많은 자료 중 전주와 강릉을 비교한 사례는 지극히 냉혹한 현실로 다가옵니다.
과정이 어떻든 사람들이 모이면 자본이 몰리는 것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런 상황에서 지역 고유색을 지켜내는 것은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한반도는 그냥 섬 나라가 되어 버렸고
조그만 땅 덩어리에 이 많은 사람들로 어디든 넘쳐 날 것 같지만 관광지는 여전히 부익부빈익빈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트렌드를 알아도 여행업은 여전히 발이 묶여 있네요.
지역도 사람도 급격하게 변화하지만 '얼음' 상태인 여행업은 누가 '땡' 처주기만 기다리고 있지요.
누가 속 시원하게 언제 '땡' 할 것인지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성권님😀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더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시원하게 '땡' 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에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강연으로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2021.07.07) 온라인 강의 " 빅데이터로 바라보는 관광산업의 미래" 를 통해 다시한번 빅데이터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빅데이터를 통한 급격한 Trend의 변화도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행위가 관광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말씀도 두고두고 새기게 됩니다. 귀한 강의를 준비해 주신 서울관광재단과 강의해주신 송길영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