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X 빅데이터"?
'빅데이터? 지루하진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기대 없이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강의를 유익하게 잘 하셔서 1시간 동안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나중에 강사님께 사인까지 받게 되었네요..ㅎㅎ
기억에 남았던 점은, 혁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좋아하는 일을 성실하게 하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혁신과 변화는 계속될 것이며,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바뀌는 게 오면 무조건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영리했던 청년이 -> 흐릿한 중년"으로 바뀌는 이유는 꾸준히 책을 읽으며 성장하지 않고, 영리함과 순발력으로 버티려고만 하기 때문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결국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속 공부하면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성실함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이를 통해 퇴근 후 하는 일들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나만의 기록을 통해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