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는 현실 Station.. 목적지는 가상 역!!
며칠 전, 서울시민관광청에서 운행하는 메타버스를 타고 무박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김상균 기장님과의 2시간동안의 여행은..
마치 오프로드를 달리는듯한 짜릿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여행의 첫 정류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경험이란 단어의 정의'에 대해서였는데요.
"만일 당신이 여행지에서 아파 호텔에만 묵을 수 밖에 없었다면?" 그것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기장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결국..
여행이란, 경험을 전달하는 것..
우리는 마음으로도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기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광 Biz.는 무궁무진하다..
경험이란 것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이 진실일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거짓을 제공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상품화란 소비자에게 판타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이 강의 내용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무사고 운전.. 김상균 기장님의 재밌는 메타버스 세상 안내로..
이번 여행은 저에게..
메타버스라는 판타지를 가슴 속에 담아두고 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