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김난도 교수님 특강때 하늘이 뚫린듯이 비가 쏟아져 내렸다....🙄
2회차 오늘 역시 비가 내리다 못해 피부에 꽂히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전 세계를 뒤집어 엎은 코로나를 비롯해 SARS, MERS 등 다양한 감염병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선빈 교수님은 현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에 계신다고 한다.
이번 특강을 들으러 가기 전에 김선빈 교수님의 논문과 여러 학술지를 찾아 읽어 보았다.
이공계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어려웠지만, 적어도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시는 내용을 좀 더 잘 습득하기 위해 사전에 좀 많이 읽어보고 특강에 참여했다.
굳이 ✈️Tourism과 연결지으려 하지 않아도 나라와 나라간의 이동은 검역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상으로 우리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던 명확한 사례들이 있다.
때문에 무언가 Tourism의 발전을 위해 들으려하기보다는 특강의 메인 타이틀처럼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감염병과 또 다른 무언가로 인해 아파하고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경청했다.
사실 나는 COVID-19 창궐 시기에 확진이 된적이 없다.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인들은 확진이 되었었고 심지어 2번 이상 확진된 사람도 가족을 포함해서 꽤 있는 편이다.
COVID-19은 어마어마한 불편함을 주고 전 세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막상 나 자신이 감염되지 않았다 보니 피부속으로 느끼지는 못했다. 오히려 매일 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2년에서 3년 가까이를 감기기운 같은건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COVID-19으로 부터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불가능하겠지만 천년만년 코로나 소멸을 기원한다 :)
이러한 감염병과 혹은 해충 등으로부터 그나마 안전하고 예방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김선빈 교수님께서는 명확하고 다양하게 제시해주셨다.
+더하여 한국에 계시는 의료진(의사,간호사 등)분들의 노고는 국가적, 전 세계적으로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의료종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 더 안전한 개인의 삶을 누릴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오래 볼 수 있다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